내일도맑음 [15]
최근 성범죄 피해사실을 SNS에 털어놓는 '미투(Me TOO)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스캔들이 불거진 뒤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성폭력을 고발하고 미투 해시태그를 달자는 제안을 하면서 시작된 캠페인에 대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범죄 피해자라는 꼬리표가 생길까봐 침묵하고 모른척했던 우리들의 과거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용기 있는 당신의 고백은 세상을 바꿀 것이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고백하세요 #Me Too